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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1450~1452) 간수의 문제 By 관리자 / 2018-07-13 PM 01:45 / 조회 : 293회
문종(1450~1452) 간수의 문제 문종 1년(1451), 조선 왕실에서는 두부제조와 관련, 회의가 열렸다. 염전을 소로 갈기 때문에 정갈하지 못하다는 것이 문제였다. 특히 제향(祭享) 및 공상(供上)하는 두부는 산수(酸水)를 써야 한다”고 말했다. 문종은 “두부를 만드는 데 무슨 물을 쓰느냐? 어떤 이는 소금의 융액(融液)을 쓴다 하고 어떤 이는 바닷물을 쓴다 하니, 누구의 말이 옳은지 알지 못하겠다.”고 하였다. 당시 조정에서는 두부를 만들 때, 비위생적인 간수를 계속 써야 하는지 궁금해 했다. 두부 단백질은 칼슘과 마그네슘 등에 의해 응고가 된다. 식초에 약간의 소금을 더한 산수로도 두부는 응고된다. 600년 전 논쟁에서도 배울 것이 있다.

문종(1450~1452)

간수의 문제

By 관리자 / 2018-07-13 PM 01:45 / 조회 : 293회

문종(1450~1452) 간수의 문제

문종 1년(1451), 조선 왕실에서는 두부제조와 관련, 회의가 열렸다. 염전을 소로 갈기 때문에 정갈하지 못하다는 것이 문제였다. 특히 제향(祭享) 및 공상(供上)하는 두부는 산수(酸水)를 써야 한다”고 말했다. 문종은 “두부를 만드는 데 무슨 물을 쓰느냐? 어떤 이는 소금의 융액(融液)을 쓴다 하고 어떤 이는 바닷물을 쓴다 하니, 누구의 말이 옳은지 알지 못하겠다.”고 하였다. 당시 조정에서는 두부를 만들 때, 비위생적인 간수를 계속 써야 하는지 궁금해 했다. 두부 단백질은 칼슘과 마그네슘 등에 의해 응고가 된다. 식초에 약간의 소금을 더한 산수로도 두부는 응고된다. 600년 전 논쟁에서도 배울 것이 있다.

총 36개

번호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16	이익(1681~1763)	관리자	354	2018-07-13
15	루이14세(1638~1715)	관리자	324	2018-07-13
14	허균(1569~1618)	관리자	382	2018-07-13
13	이순신(1545~1598)	관리자	338	2018-07-13
12	도꾸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 1543~1616)	관리자	369	2018-07-13
11	허엽(1517~1580)	관리자	399	2018-07-13
10	강희맹(1424~1483)	관리자	298	2018-07-13
9	문종(1450~1452)	관리자	294	2018-07-13
8	세종(1397~1450)	관리자	342	2018-07-13
7	이성계(1335~1408)	관리자	317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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