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콩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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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콩은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간장, 된장 전통식품의 원료이며, 두부, 콩나물 등 필수식품의 원천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콩 식품 문화를 가지고 있고, 소비량도 꾸준히 늘어 왔지만, 현재 우리나라 콩의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현재 콩 산업의 경쟁력은 크게 약화되어있는 실정으로 국민 건강 증진 및 식생활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는 꾸준한 생산이 요구됩니다. 특히 건강 기능성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이 소비자들의 식품 선택의 기준이 되면서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 국산 콩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최근에 와서 콩의 영양학적 가치 및 기능성이 밝혀지면서 콩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콩 식품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관련 산업화 기술을 선점하여 우리나라 콩 산업 전반이 활성화될 방안 모색이 절실합니다.

이에 콩의 종주국인 자긍심으로 한국콩연구회는 1984년 콩 생산과 가공 기술을 개발하여 국민 건강과 국가경제개발에 기여할 목적으로, 세계적으로 ‘식량의 무기화’가 거론되던 무렵, 당시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학장이셨던 이춘녕 박사의 발의로 한국과학기술원(KIST) 권태완 박사, 한국농업기술자협회 정장섭 전무이사 등이 주축이 되어 창립되었습니다. 보통의 학회라면 연구자가 중심이지만 한국콩연구회의 경우는 연구자, 생산자, 가공업자, 유통업자, 소비자 등 콩에 관한한 전방위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것이 달랐습니다.

따라서 농업진흥기관과 학계의 전문가, 생산농업인, 산업체, 소비자로 구성된 한국콩연구회 회원 상호 간 정보 교환뿐만 아니라 콩의 생산기반을 위한 아이디어와 정책제안, 그리고 소비확대와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 우리나라 콩 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와 사회적 책임의식을 겸비하는 한국콩연구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한국콩연구회는 콩을 통해 우리 국민, 나아가서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해야 하지만, 기본적인 전제는 ‘국산 콩의 생산과 증산’에 달려있다고 믿습니다. 오랜 세월 한국콩연구회를 지켜오신 선배님들과 회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한국콩연구회 회장 이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