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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콩을 많이 생산하려면(7) (이진영); 8월의 중점관리 By 문갑순 / 2018-09-07 PM 03:40 / 조회 : 393회

8월은 콩 생산 시기 중 가장 중요한 때이다. 병해충 발생에 유의하여야 한다. 특히 점무늬병, 불마름병을 위시하여 노린재의
피해가 극심하며 고투리가 생기면서 유충도 함께 생기게 된다.
이에 방제를 철저히 하여 현재까지 잘 가꾸어놓은 풍작의 콩 수확을 하여야 되겠다. 우선 불마름병은 극히 메마른 땅에서 주로
발병율이 높으며 아직 뚜렷한 약재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점무늬병은 지오판리프졸수화제를 1000배 희석 살포하면 효과
가 있으며, 노린재는 10일 간격으로 명타자, 다이아지논 등을 살포하면 효과가 있는데 이때 내 밭만이 아닌 주위에 있는 밭들
도 동시에 뿌려주어야 한다. 나만 뿌리고 주위 밭에 안 뿌려주면 약성분이 분해즉시 또 옮겨오기 때문이다.

(경기콩연구회 이진영 회장)


출처: 한국콩연구회 소식 제 284호(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