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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농사 지원책(이진영) By 문갑순 / 2018-09-03 AM 04:57 / 조회 : 353회

밭논사도 농업이다(경기콩연구회 회장)



우리나라는 농업으로부터 시작한 나라이다. 물론 공업과 전자산업으로 이만큼 컸다고 본다. 그러나 농업의 본 질은 농사다. 현재 논농업은 정부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허나 밭농사를 보자. 지원은 커녕 강 건너 불보듯 한 다. 우리 농업인의 대다수는 논농업을 하고 있으나 많은 농업인은 복합 영농인이다. 다시 말하면 벼농사가 어려 운 곳에는 콩 등 밭작물을 재배한다. 궁여지책이다. 밭농사는 논농사에 비해 경쟁력이 태부족이다. 논농업은 기 계화가 급속도로 발전하여 현재 수년씩 가격변동이 없어도 현상 유지가 된다. 그러나 밭농사를 보자. 특히 콩의 경우 정반대이다. 우선 경지 면적이 많기는 하나 기계화는 생각도 못하고 있다. 파종에서 수확까지 수확에서 선 별까지 기계는  어느 정도 개발되어있으나 기계가격이 만만치 않다. 또한 기계화가 되려면 경지 면적이 일정 이 상의 면적이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현재의 재배환경으로서는 도저히 경쟁이 안 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는 일본의 북해도등의 방법으로 기계화가 가능하도록 밭도 일정부분의 경지정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특 히 콩의 경우 현재 정부수매가가 3,000원 선이다. 여기에 맞출 수 있는 방법은 획기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 다 시 말해 콩농사도 벼농사와 같이 직접지불제도가 도입되어야 하며 농업 인력지원책도 있어야 한다. 지금 실직자 지원정책이 있다. 이는 기업위주로 되어있다. 이 인력을 일정기간 농사일을 가르쳐서 농사를 돕게 하고 이들에게 일정액을 지원하면 농민도 정부의 지원혜택을 받는 것이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지금의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효과도 있을 것이다. 현재 고령화된 농촌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은 없는듯하다. 왜 젊은층이 농업을 기피하느냐를 생각해보자. 이는 농사가 힘들다는 것이다. 이는 밭농사에도 기계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이다. 밭농사의 기계화는 벼농사에 사용하고 있는 농기계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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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한국콩연구회 소식 제 275호(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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