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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맹(1424~1483) 서리태, 서목태 기록 By 관리자 / 2018-07-13 PM 01:55 / 조회 : 439회
강희맹(1424~1483) 서리태, 서목태 기록 조선의 공식적인 문건에서는 콩을 이르는 말로 ‘숙’ 혹은 ‘두’를 쓰고 있었다. 하지만, 민간에서는 서리태, 서목태 등 ‘태’도 통용되었다. 조선 성종 때의 문신이었던 강희맹은 은퇴한 후 경기도 금양현(지금의 과천)에 살면서 <금양잡록1492>이란 책을 썼다. 강희맹은 직접 농사도 짓고 시골의 농로들과 어울리게 되면서 민간의 말을 그대로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문헌에서 처음으로 서리태, 서목태, 황태, 흑태가 선보였다. 그 이후, 여러 농서에서는 콩을 의미하는 글자로 ‘두’와 ‘태’를 병용하였다. 우리는 요즘도 지역에 따라 용도에 따라 또 연령에 따라 콩, 두, 태를 두루 사용한다. 백태, 흰콩, 노란콩, 장콩, 메주콩, 검은 콩, 서목태, 서리태 등은 모두 ‘큰콩(대두)’을 의미한다.

강희맹(1424~1483)

서리태, 서목태 기록

By 관리자 / 2018-07-13 PM 01:55 / 조회 : 439회

강희맹(1424~1483) 서리태, 서목태 기록

조선의 공식적인 문건에서는 콩을 이르는 말로 ‘숙’ 혹은 ‘두’를 쓰고 있었다. 하지만, 민간에서는 서리태, 서목태 등 ‘태’도 통용되었다. 조선 성종 때의 문신이었던 강희맹은 은퇴한 후 경기도 금양현(지금의 과천)에 살면서 <금양잡록1492>이란 책을 썼다. 강희맹은 직접 농사도 짓고 시골의 농로들과 어울리게 되면서 민간의 말을 그대로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문헌에서 처음으로 서리태, 서목태, 황태, 흑태가 선보였다. 그 이후, 여러 농서에서는 콩을 의미하는 글자로 ‘두’와 ‘태’를 병용하였다. 우리는 요즘도 지역에 따라 용도에 따라 또 연령에 따라 콩, 두, 태를 두루 사용한다. 백태, 흰콩, 노란콩, 장콩, 메주콩, 검은 콩, 서목태, 서리태 등은 모두 ‘큰콩(대두)’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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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16	이익(1681~1763)	관리자	552	2018-07-13
15	루이14세(1638~1715)	관리자	517	2018-07-13
14	허균(1569~1618)	관리자	549	2018-07-13
13	이순신(1545~1598)	관리자	628	2018-07-13
12	도꾸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 1543~1616)	관리자	531	2018-07-13
11	허엽(1517~1580)	관리자	567	2018-07-13
10	강희맹(1424~1483)	관리자	440	2018-07-13
9	문종(1450~1452)	관리자	478	2018-07-13
8	세종(1397~1450)	관리자	502	2018-07-13
7	이성계(1335~1408)	관리자	499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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