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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식류 – 콩자반 (두자반, 콩장) By 관리자 / 2018-07-20 PM 12:32 / 조회 : 379회
부식류 – 콩자반 (두자반, 콩장) 콩자반에는 콩이 이용되었다. 두자반, 콩장이라고도 한다. 콩을 푹 삶아 그 물에 간장과 양념을 넣고 졸이거나, 콩을 볶아서 간장을 붓고 다시 솥 속에 넣었다 꺼낸다. 콩과 다진 고기와 함께 간장에 졸여서 양념한다. 볶은 콩을 양념장에 무친 것 등이다. 「시의전서」, 「간편조선요리제법」,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 「이조궁정요리통고」, 「우리나라 음식 만드는 법」, 「앞치마에 담긴 보람」, 「한국인의 보양식」에 콩자반, 「한국인의 보양식」에 콩장이 기록되어 있다. 검정콩을 물에 씻기 전에 돌과 쭉쟁이를 다 고르고 잠깐 씻는다. 고기를 난도하여 넣는다. 진간장 치고 끓이되 바짝 졸도록 끓여서 기름과 깨소금, 고춧가루를 섞어 먹는데 물을 조금 쳐야 단단하다. 굵은 흰콩도 이와 같이 한다. 고기도 잘게 이겨 넣는다. 두꺼운 다시마도 물에 잠깐 씻어 찧어 넣기도 하고 북어도 넣는다.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

부식류 – 콩자반 (두자반, 콩장) By 관리자 / 2018-07-20 PM 12:32 / 조회 : 379회

부식류 – 콩자반 (두자반, 콩장)

콩자반에는 콩이 이용되었다. 두자반, 콩장이라고도 한다.
콩을 푹 삶아 그 물에 간장과 양념을 넣고 졸이거나, 콩을 볶아서 간장을 붓고 다시 솥 속에 넣었다 꺼낸다.
콩과 다진 고기와 함께 간장에 졸여서 양념한다. 볶은 콩을 양념장에 무친 것 등이다.
「시의전서」, 「간편조선요리제법」,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 「이조궁정요리통고」, 「우리나라 음식 만드는 법」, 「앞치마에 담긴 보람」, 「한국인의 보양식」에 콩자반, 「한국인의 보양식」에 콩장이 기록되어 있다.
검정콩을 물에 씻기 전에 돌과 쭉쟁이를 다 고르고 잠깐 씻는다. 고기를 난도하여 넣는다. 진간장 치고 끓이되 바짝 졸도록 끓여서 기름과 깨소금, 고춧가루를 섞어 먹는데 물을 조금 쳐야 단단하다. 굵은 흰콩도 이와 같이 한다. 고기도 잘게 이겨 넣는다. 두꺼운 다시마도 물에 잠깐 씻어 찧어 넣기도 하고 북어도 넣는다.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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